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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SPY, SCHD, QQQ와 같은 나름 안정적인 ETF와 거리가 매우 멉니다
투자 종목을 추천드리는 것이 아니며, 투자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고배당 ETF CONY와 TSLY
들어보신 분들도 있으시고,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성향이 JEPI와, JEPQ 같은 커버드콜 상품과 비슷하지만, 콜 매수, 콜 매도, 풋 매수, 풋 매도 이런 어려운 단어로 이해하시면 어렵습니다. 사실 저도 거기에 대해서 정확히 모릅니다.
애매하게 알고 있는 저로서 헷갈리는 정보를 드리는 것보다 유튜브 "슈카월드 코믹스 채널"에 "15% 고배당, 고분배 상품들은 어떻게 만들까" 라는 영상을 보시면 저보다 더 쉽게 알려주십니다. 궁금하시면 공부하시면 좋을듯합니다.
7월부터 고배당 ETF를 운용해 본 결과로는 현재까지 느끼는 상품의 특성은
"상방도 막혀 있고, 하방도 열려 있다, 그리고 배당금도 변동폭이 심하다"
투자자 입장에서 정말 매력이라곤 하나도 없는 상품이라고 느껴집니다.
자산은 상승하지 못하는데, 하락은 하락대로 느껴야 하고, 배당금도 들쑥날쑥??
그래도, 정확하게 이 상품을 완전히 이해는 못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좋은 점이 있는지 분석을 알아봅시다
특징

두 상품은 모두 옵션 수익으로 배당금을 분배합니다.
예상 배당금 CONY는 100.63%, TLSY는 74.47% 그리고 SEC 수익률은 약 4%입니다.
SEC수익률은 30일동안 순투자 수익입니다.
여기서 상품설명을 보시면
COIN, TSLA에 직접 투자하지 않는다.
변동성이 클 수 있고, 시장 전체 가치와 다르게 성과를 낼 수있다.
TSLA 주식의 가치가 상승할 경우 잠재적 이익 "제한"
TSLA 주식의 가치가 하락할 경우 모든 잠재적 "손실" 적용받고
펀드가 받는 수익으로 상쇄되지 않을 수 있다.

의외로 두 상품이 미국 구채로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기초자산인 COIN과 TSLA는 비중이 현저히 적다는것이죠.
그렇다면, 펀드회사에서 옵션프리미엄의 수익이 커야, 많은 배당금을 줄 수 있겠네요. 그리고 기초자산도 적정 범위내에
횡보,상승을 해줘야 ETF가격이 떨어지는것도 방어할 수 있다고 봅니다.


CONY 평균 분배금 1.76달러, 최대 2.79달러, 최소 1달러
TSLY 평균 분배금 1.22달러, 최대 2.13달러, 최소0.64달러
보시다시피 분배금 차이가 매우 큽니다.
아직 역사가 적다 보니 평균값도 맞을지 모르겠고, 8월 9월 증시가 좋지 않아 분배금도 많이 줄어서
과연 CONY가 분배금 1달러, 테슬라가 0.8달러보다 더 아래로 내려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수익률 비교


단순히 주가 수익률을 보면 고배당 ETF는 기초자산이 녹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주가 상승률이 좋으면 그만큼 하락 방어도 좋아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밑에 표를 보면서 조금 더 깊숙이 보도록 합시다.
배당락일, 배당이 지급 확정되는 날에 주가가 빠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얼마나 빠졌고, 배당을 얼마나 줬는지 표를 만들어 봤습니다.


여기서 핵심적으로 봐야 할 점은
첫 번째, 배당을 지급한 날 등락률과 배당률 차이입니다.
퍼센트가 차이가 있지만 평균값을 보면 배당을 준만큼 등락률이 생긴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배당보다 등락률이 높은 날은 옵션 수익이 낮아서 배당금 보다 더 떨어졌다고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팩트 체크 필요합니다)
여기서 같은 시기에
COIN BASE vs CONY 그리고 TSLA vs TSLY를 배당금을 전부 포함시켰을 때 수익률 차이는 어떨까요??
<기준>
투자금액 2만달러 같은 시기에 각각 투자
1. COIN BASE vs CONY
2023년 11월 7일 2만달러 매수
COIN BASE : 종가 89.07 달러, 수량 225개
CONY: 종가 22.65달러, 수량 883개
2024년 9월 5일 시가 기준
COIN BASE: 161.62달러 x 225개 = 평가금액 36291달러(수익률 81%)
CONY: 13.36달러 x 883개 = 평가금액 11797달러+ 총 배당금(17099달러) = 28896달러(수익률 44%)
2. TSLA vs TSLY
2023년 1월 5일 2만달러 매수
TSLA: 종가 110.34달러, 수량 181개
TSLY: 종가 27.41달러, 수량 730개
2024년 9월 5일 시가 기준
TSLA : 223.49달러 x 181 = 42081달러(수익률 110%)
TSLY: 13.39달러 x 730 = 9775달러 + 총 배당금(18818달러) = 28582(수익률 43%)


수익률과 배당금의 구조를 보니까
이 상품의 활용도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 상품으로 큰 수익률을 얻기보다는 배당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초자산이 크게 상상하는 상품일 수 록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이길 수는 없어 보입니다.
고배당 ETF는 이런 조건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앞에 내용을 보다시피 원금이 녹습니다.
내 원금을 녹여서 배당을 주는듯하는것을 볼 수 있죠.
그러면 굳이 이런 자산을 살 필요가 있나?? 질문을 던져 봤을때, 저 역시 차라리 테슬라나 코인베이스를 사는것이 더 수익률이 좋게 보입니다.
하지만, 특정 조건이 있다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1. 올해 수익이 비과세 250만원 훨씬 뛰어넘는 매매차익을 얻었다.
2. 지금 장세에 현금이 여유가 있지만, 시장을 관망을 하고 있어, 투자할 상대를 찾고 있다.
3. 금융종합소득 2000만원을 채우지 못 하였다.
4. 고배당 ETF의 기초자산이 상승확률이 더 높아보인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마이너스 종목을 "고의적"으로 만들고 마이너스 실현을 시켜 내년에 납부해야하는 양도소득세를 "낮춘다"
하지만, 마이너스를 "배당금"으로 받아 "금융종합소득과세 2000만원 이하까지 현금흐름"을 발생시킨다.
이렇게 되는겁니다.
그러니까, 원금에 대한 수익의 개념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초보투자자가 해야 하는 종목은 아닌듯합니다. 더 계획적이고 심리에 흔들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손절도 잘 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는 상황이 맞다면 괜찮은 투자법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계산하기 쉽게 1달러당 1000원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는 올해 수익이 약 52500달러를 수익을 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러면 2500달러 비과세를 제외하고 내년에는 50000달러의 양도세 22% 11000달러를 내야합니다.
하지만, 올해 초에 CONY를 2만달러를 투자를 했고 아래와 같이
"CONY: 13.36달러 x 883개 = 평가금액 11797달러 - 20000달러(원금)= 약 8200달러"
이미 배당으로 17000달러를 얻어서 손실은 아니지만 자산 평가금액은 -8200달러입니다.
그런데, CONY를 전부 매도를 시켜서 고의적으로 마이너스 손익을 시킨다면,
올해 수익이 52500달러가 아닌 41800달러가 되고 비과세 2500달러 제외하고 39300달러의 양도세 8646달러를 내면됩니다.
52500(수익) - 8200(cony매도) - 2500(비과세) = 39300
39300 x 0.22%(양도세) = 8646달러
<CONY 매도 전/후 양도세 차이>
11000(전) - 8646(후) = 2353달러
2353달러 양도세 절세효과
정리하자면
CONY로 2만 달러를 투자하여 17000달러 배당금을 받았고, 원금은 -8200손실이지만 , 양도세 2353달러 절세로 잠재적인 수익을 얻게 되는것입니다.
[20000(원금)- 8200(손실)] + 17000(배당) + 2353(양도세 절세) = 31153달러(수익률56%)/
2024년 9월 5일 시가 기준
COIN BASE: 161.62달러 x 225개 = 평가금액 36291달러(수익률 81%)
CONY: 13.36달러 x 883개 = 평가금액 11797달러+ 총 배당금(17099달러) = 28896달러(수익률 44%)
수익률을 비교하면 양도소득세 절세로 잠재적으로 수익률이 더 높아진것을 볼 수있습니다.
좀 어려우시죠??
그래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해하셨고 조건이 맞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현금흐름이 필요하다보니 오히러 더 좋은 선택이라해서 일단 올해는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까지는 채울 예정입니다.
마치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미 양도세를 낼만큼 수익이 났고 현재 들고있는 주식을 팔아서 현금흐름을 더 만들어 내야한다.
어차피 나의 주식을 매도 해서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거라면, 내가 수익난 종목을 팔아서 내년에 양도세를 늘리것이 아니라 고의적으로 자산을 마이너스 시킨만큼 배당을 받는 전략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저 역시 이상품을 투자하면서 지켜보는중입니다. 잘 판단하셔서 투자성공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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