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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된 것을 버리자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예적금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걸 빨리 인지하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제 나이는 한국 나이로는 35세, 이 세대에 태어나신 분들은 과거의 부모님들은 다 비슷했을 겁니다.
좋은 학교 들어가고, 좋은 직장, 월급 많이 주는 회사, 아껴 써서 은행에 돈을 잘 모은 다음, 청약을 넣고 당첨되거나
"집을 사라"
우리는 부모님이 해온 경험을 보면서 컸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말 듣고 한 달에 적금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돈을 많이 주는 회사를 가기 위해 노력을 했어요.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와 다른 사람들 "돈으로 돈을 버는 사람"을 봤을 때,
우리와 다른 세계이며, 그런 사람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와 출발점이 다르다고 생각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아니에요.
우리는 사실 그런 부모님에게 "가스라이팅"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왜냐고요..?
그 세대들은 그렇게 해도 됐으니까,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세상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하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실패하지 않는다면요.
그런데 윗세대들보다 우리가 살 날이 더 많이 남았는데, 그 방법이 앞으로 맞을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을 빨리 찾아서 남들보다 빨리 그것을 하는 것이 확률이 높을까요??
답은 여러분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특히, 한국은 너무 빠른 성장으로 인해 윗세대들이 했던 방법이 너무 잘 통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급성장으로 인해 자산 가격보다 현금성 자산이 더 빨리 늘어났어요.
하지만, 그런 분들 중에서도 다른 생각하신 분들은 그 당시에 "돈이 생기면 땅을 사라" 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무시하고 안 한 사람들이 나중에 후회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고 하죠.
그런 사람들은 왜 그렇게 했을까요??
그 사람들은 현재를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많고, 남들이 해왔던 방법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찾도록 노력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땅으로 돈을 벌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땅을 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다른 미래를 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땅 -> 부동산
돈이 있으면 집을 사라고 합니다.
이제 땅은 있으니, 소득도 늘고 부유해졌으니 살기 좋은 집을 자연스럽게 원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이제 대부분 아주 많은 사람들이 돈이 있으면 집을 사야 한다고 외치고 있는 딱 그 상황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물론 제가 하는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이것을 듣고 투자해야겠다는 생각보다
직접 이런 고민을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 주식

이미 미국은 주주친화로 상당수 미국인들이 자산 비중이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와 정반대입니다
물론 미국도 과거에는 주주친화보다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음으로 부를 축적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역사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앞으로는 부동산보다는 회사 가치를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주식을 들고 있는 사람이
앞으로 10~20년 뒤에는 더 큰 부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별 주식은 변동성도 너무 큰 만큼, 수익률이 크지만
그 회사가 영원하기 힘들지만, 주식 시장만큼은 더 크게 성장하지 않을까요?
 

두 번째,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말하기에 정말 조심스럽지만,
저는 비트코인을 말하는 것이지 비트코인 아래 이더리움부터 시작해서 모든 밈코인들은 눈도 돌리지 마세요.
제가 비트코인을 알게 된 시점이 2017년 취업을 준비하던 시기에 카페 알바를 시작했는데
하필 그 카페는 비트코인 다단계를 운영하기 위해 카페도 같이 운영을 하게 되어서 비트코인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상화폐라는 이 디지털 조각을 그렇게 비싼 돈 주고 거래하는 것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저도 없는 돈을 거래하다가 그 당시에 전 재산 100만 원을 다 날려 먹어서 신경도 쓰지 않았지만
지금 와서는 이 비트코인도 점점 자산시장에 침투하고 있다는 점으로 봤을때, 미래에는 이 디지털 조각도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주식처럼 명확히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부동산도 사실 명확하게 가치를 판단할 수 없죠.
공급과 수요 그리고 주위 시세로만 가격이 구성되어 있듯이 비트코인도 수요와 공급으로 누가 얼마나 더 비싸게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비싸지듯이 말이죠.
미래를 봤을 때는 완전히 가능성은 없지는 않다.
하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소수의 자본을 사두고, 그것이 자산시장에 묵묵히 지킬 수 있다고는 생각은 듭니다.
 

가난한 마인드가 아닌 부자 마인드가 중요하다.

경제독서모임을 꾸준히 1년을 조금 넘게 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모임에 오는 사람들은 이미 일반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같이 돈이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기 위해 왔지만

나의 부모님 세대들은 좋은 직장, 월급, 부동산, 예적금에 틀에 박힌 부모님에게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부모님 세대들이 해왔던 것을 비난한 것이 아니라,

시대가 변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시대에 맞게 옛것을 버리고 더 나은 방법을 찾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답답하고 화가 날 뿐입니다.

"돈만 보고 쫓아가지 마라", "돈이 행복이 전부가 아니다", "맨날 돈, 돈, 돈, 돈만 할 거니?",

"그렇게 돈 많이 벌었으면, 좋은 것들(명품) 사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돈 좋아하는 사람들 싫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돈"이라는 것을 좋아해야지 내가 "돈"을 이해하고 좋은 방향으로 따라오지만

"돈"은 좋아하는데 "돈"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그 돈이 올바르게 나를 따라올까요??

"돈"은 행복을 무한대로 주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돈"으로 인한 걱정을 안 할 수만 있다면,

"돈"으로 인해 불행을 느끼지 않습니다. 돈을 그저 "불행"을 느끼지 않게 위해, 나의 행복이 돈때문에 불행이라는 요소가 들어오지 않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행동하면 이 사회는 돌아가지 않지만,

그래도 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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